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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해루질 물때표 - 태안 석문 왜목 파도리 진산리

by 쑤크리 2020. 10. 26.

11월 해루질 물때표 

태안. 석문. 왜목. 파도리. 진산리

 

일교차도 심해지고 해가 떨어지는 시간도 늦고 이르고 점차 가을을 넘어 겨울로 가기위한 준비를 하는 듯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느낌입니다. 

 

 

바다는 내륙과는 또 다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처럼 해루질하는 분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소라는 점차 먼바다로 빠져들어가고 근해에 있는 낙지는 살을 찌우고 갑오징어나 오도리등 또 다른 어종을 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주야물때의 높이 차가 변하면서 주간 워킹하기에 적합한 시즌이 되어 가고있다는 뜻도 됩니다. 

 

추워지면 생물들도 움츠려 들듯이 해루질 하시는 분들도 조금씩 인원은 줄어들겠지만 겨울 키조개등의 조개류로 눈을 돌리면 쉴 시간이 없다는 점, 그리고 주간 해루질을 해야 그 지형을 파악해서 내년 야간 수중 물때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되기도 하구요.

 

 

[ 순서 ] 

 

01. 해루질 물때표 - 석문방조제

 

02. 해루질 물때표 - 왜목마을주변 . 장고항

 

03. 해루질 물때표 - 파도리. 통개항

 

04. 해루질 물때표 - 신진대교 안흥항

 

05. 해루질 물때표 - 진산

 

 

[ 01. 해루질 물때표 - 석문방조제 ]

 

 

물때 어플에 따라 다르지만 석문방조제는 성구미나 가곡리 로 해당 물때표를 보시면 됩니다.

 

 

10월 말과 11월 중순의 물때를 보시면 물높이의 차이가 상당히 차가 큽니다. 이번 10월말 물때는 석문방조제에 야간보다는 주간이 더 수월한 물때이다보니 주간 해루질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11월 중순 물때에는 주.야간 모두 나쁘지 않아서 본인 여건에 맞추어 가셔도 될듯 하구요.

 

바지락은 이제 고만이지 싶은데 올해 석문은 바지락 양식장의 수준을 넘어서는 조과를 주다보니 이번 물때에도 사람들은 넘쳐나지 싶습니다. 

 

슬슬 야간에는 갑오징어나 오도리. 낙지등을 노려보심이 어떨지 싶습니다. 

 

 

[ 해루질 물때표 - 왜목마을주변 . 장고항 ]

 

석문 바로 옆의 왜목마을 주변과 장고항은 따로 또 같이 보시면 보셔도 되는 포인트 입니다. 작년 낙지로 활황을 올렸던 왜목과 마섬포구쪽은 워킹위주로 다니시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돌뒤집게가 없으면 허리힘으로 잡거나 아니면 낙지구멍에 익숙하시면 삽질을 하셔도 되구요. 

 

추울 때 열이 나면 덜 추우니까 열심히 움직이면서 힘 넘치는 낙지도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거리상 가까워서 물때는 장고항으로 올리겠습니다.

 

 

 

[ 해루질 물때표 - 파도리 통개항 ]

 

 

개인적으로 참 좋아 하는 곳이 파도리쪽입니다 .

 

단, 주민들의 단속이 있어서 늦은 물때를 이용하거나 단속이 없는 통개항쪽에서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여기 보다 좀더 위쪽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낙지잡기에는 위의 그림쪽 보다는 위쪽이 더 좋지만 그것도 늦은 물때에나 가능해서 말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넓은 범위의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서 잘 찾아보시면 재미 있는 포인트임을 아실겁니다. 

 

 

통개항쪽에서는 물골이 서너개 있어서 조심해야 하기에 주간물때에 확인하시고 차후 야간 물때를 대비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해루질 물때표 - 신진대교 안흥항 ] 

 

 

신진대교 위쪽이나 아래쪽 마킹 부분도 자주 이용하는 곳입니다. 

 

혹여 처음 가시는 분들은 주간에 미리 가셔서 확인하시고 야간 해루질을 하시거나 아니면 주간에 탐사겸 훑어 보시면 포인트 찾아가시 어렵지 않습니다. 

 

간혹 유트브 보고 찾아간다 해도 실제 바다와 현지의 사정과는 전혀 다른 것이 바다입니다. 

 

잡고 싶은 마음이 앞서다 사고로 이어지는 결과도 있으니 항상 안전에 유의 해야 하는 해루질임을 명심해야 하구요.

 

물때표는 정죽리로 올리겠습니다.

 

 

[ 해루질 물때표 - 진산리 ]

 

 

꽃게 철에 각광 받던 포인트인데 이제 꽃게도 먼 바다로 나갔는데 뭐가 있을 까 하는 생각도 드시겠지만 또 다른 어종들도 찾아 보시기 좋을 수 있습니다. 

 

몇군데를 제외하고는 위험하지 않은 지형이 있으니 주간에 쭈욱 돌아다니면서 해보시면 감이 오실 듯 한 포인트 입니다. 위쪽으로는 조개나 낙지등이 있지만 체험장들이 있다보니 수월하지 않을 수 있어서 여기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안면도나 태안쪽으로 가실 분들은 낮물때에 가족들과 함께 해루질을 즐기시기에 더 할 나위 없을 듯 합니다.

 

주간 물때가 야간 물때보다 더 많이 빠지는 관계로 재미난 위험지형도 파악하고 피하면서 즐거운 해루질을 즐기 실 수 있을 때이니까요.

 

안전해루질은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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