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노인의 기능. 건강 유지 및 예방을 위해 매년 대상자 및 서비스를 확대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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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 돌봄서비스
65세 이상의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에서 독거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의 대상자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까지만 해도 6가지 정도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중에서 하나의 서비스를 받는 경우 중복금지에 따라서 다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2021년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확대하여 지원서비스를 상황에 맞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개편되었습니다.
그럼 2021년 변화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 또는 조손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합니다.
- 대상자 선정도구를 통해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되는데 여기서 선정도구란 신체.정신.사회참여 영역의 취약요인을 조사하여 대상자 선정여부. 서비스 제공시간의 범위들을 산정합니다 .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의 특징
■ 사업 간 칸막이를 해소하여 서비스 종류가 다양해집니다.
- 기존에는 각 노인돌봄사업 간에는 중복 지원이 금지 되어 이용자별로 하나의 서비스만 가능했지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시행으로 필요에 따라서는 안전지원.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개편되었습니다.
■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 다양해진 서비스가 개인별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서비스 대상 선정조사 및 서비스 상담을 통하여 제공하게 됩니다.
- 개인별로 중요하게 필요한 것들에 따라서 제공되는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과 서비스의 양이 달라지게 됩니다.
■ 생활권역별 수행기관이 책임 운영
- 기존 노인돌봄서비스는 접근성이 낮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각 노인돌봄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 달라서 제각각을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한계가 있었습니다.
- 따라서 이러한 단점을 없애고자 지자체가 책임을 지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적인 역활을 수행하기 위해서 노인인구. 면적 들을 고려하여 생활권역을 구분. 권역별 1개의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책임있는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변경됩니다. (전국 647개소)
- 이렇게 변경된 수행기관의 역활로 인해 어르신들은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며, 하나의 수행기관에서 통합.체계적인 서비스를 받을 실 수 있습니다.
■ 가구방문 서비스 이외에도 참여형 서비스가 신설
- 기존의 가구방문 서비스 이외에도 건강 및 기능상태 악화를 예방하고 사회적 관계 형성지원을 위해서 평생교육활동과 문화여가활동. 자조모임등의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인 참여형 서비스를 신설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코로나 시국이다보니 이 서비스는 현재 진행되고 있지 않으나 향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확대
현재 43만명 수준인 서비스 대상자를 50만명까지 확대하고 지자체 및 지역사회 내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노인맞춤서비스를 받을 실 수 있는 어르신을 적극 발굴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대상자인 어르신들의 특성상 응급안전서비스 관련한 기기가 중요한
부분인데 '20년 10만대이던 것을 '21년에는 20만대로 보급 확대하여 비대면상황하에서도 응급안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방법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해당 수행기관의 전담사회복지사가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대상자 선정조사 실시 및 시.군.구 승인을 거쳐서 대상자로 선정하게 됩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말그대로 다양한 종류의 지원 서비스가 있으니 자세한 문의를 통해서 지원받고자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신청해보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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