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독감 바이러스 중 가장 강력한 A형 H2 N2 이 유행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독감 예방접종이 9월 12일 화요일부터 75세 이상의 어르신을 시작으로 이달 20일부터는 65세 이상이 그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백신 접종을 맞을 수가 있습니다.
※ 우리동네 독감 예방접종 의료기관 찾기
▶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의료기관 찾는 방법
올해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은 필수입니다
특히나 올해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의 의무화와 손 씻기 등으로 인해 독감의 유행이 자연스럽게 낮아졌지만 대규모 야외활동과 집회의 증가 그리고 야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에 따라 올 겨울 마지막 코로나19의 유행과 독감이 함께 유해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독감 바이러즈 중 가장 강력한 A형 H2N2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질병관리청은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독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를 요양급여(건강보험)로 인정할 정도록 사전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한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이 발생하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 A형 독감은 가을 부터 겨울철 유행 / B형 독감은 봄철 3월 이후 유행
1. 어떤 백신을 맞는 가
올해 독감 (인플루엔자) 백신은 WHO가 권장하는 4가 백신으로 A형 2종과 B형 2종을 조합하여 예방하는 백신입니다.
2. 무료 접종 대상자는 ? (국가 예방접종 사업)
생후 6개월 부터 만 13세까지의 어린이와 임산부 그리고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무료 예방접종 대상입니다.
- 생후 6개월 ~ 만 13세
- 임산부
- 만 65세 이상 어르신
※ 참고로 생후 6개월 ~ 만 8세의 소아는 1~2회의 근육주사를 맞게 되며 만 9세 이상과 성인의 경우 1회 접종을 하게 됩니다.
이외 무료 접종이 가능한 대상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 만성 폐질환자, 만성심장질환자
-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사람
- 만성 간 질환자, 만성 신 질환자, 신경-근육질 환자, 혈액. 종양질환, 당뇨환자, 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복용자) 등
- 50세 ~ 64세 성인
몇 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성인의 경우에도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보건소에 문의를 통해 무료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원대상이 아닌 경우 동네 병의원을 통해 접종이 가능하며 2~4만 원 정도 선에서 4가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단, 비급여로 전액 본인부담 ( 민간 보험사 실비 청구도 안됩)입니다.
3. 접종 장소는 어디인가?
전국의 보건소와 지역 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 의원에서 접종 가능합니다.
※ 우리 동네 접종의료기관을 찾기 위해서는 주소지 보건소에 사전 문의하거나 우리동네 독감 접종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예방접종도우미 (kdca.go.kr)
4. 접종대상자별 접종 시기
- 어르신
- 만 75세 이상 : 10월 12일 수요일 ~ 12월 31일
- 만 70 ~ 74세 : 10월 17일 월요일 ~ 12월 31일
- 만 65 ~ 69세 : 10월 20일 목요일 ~ 12월 31일
- 임산부
- 전체 : 10월 5일 수요일 ~ '23년 4월 30일
- 어린이
- 2회 접종대상자 : 9월 21일 ~ '23년 4월 30일
- 1회 접종대상자 : 10월 5일 수요일 ~ '23년 4월 30일
※ 우리동네 독감 예방접종 의료기관 찾기
▶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의료기관 찾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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