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가격과 선두 백신개발 업체들
코로나19백신의 공급가겨과 선두에 선 백신개발 업체들 현황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그러들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상향했으나 2주뒤에도 확산세가 가라앉을 기미보다는 현재의 상황이 더 악화될 듯한 분위기로 쉬지 않고 울리는 주변 확진자 문자를 받는 것이 스트레스로 다가올 정도 이니까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몇몇 코로나 백신 개발업체들의 성공적인 소식에 희망을 가져보지만 그것도 우리나라의 경우는 내년 추석전에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보니 희망에 젓어 들던 마음도 내려앉아 버리는 형국입니다.
아무쪼록 코로나 백신의 안정적인 효능을 기대하면서 현재 개발되고 있는 코로나백신의 책정가격과 백신개발업체들의 현황을 알아볼 까 합니다.
코로나백신 예상 공급가격
코로나 백신을 통한 수익창출은 기업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결과의 산물이지만 현재 책정된 백신가격은 1회 접종기준으로 최저 4달러에서 최고 72.5달러까지 천차만별의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후보물질 명칭 | 개발사 | 제기 가격 (1회접종기준) |
mRNA-1273 | 모더나 | 32-37달러 |
BNT162b2 | 바이오엔텍.화이자 | 19.50달러 |
AZD1222 | 아스트라제네카 | 4달러 |
미정 | 시노팜 | 72.50달러 |
Ad26.COV2.S | 존슨앤존슨/얀센 | 10달러 |
미정 | 사노피, 글락소스미스클라인 |
21달러 |
NVX-CoV2373 | 노바백스 | 16달러 |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존슨은 코로나19동안 백신을 통한 수익창출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양 제약회사가 제시한 코로나 백신의 1회접종 가격은 다른 제약사들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한사람을 대상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인구를 대상으로 접종한다고 생각하면 1~2달러의 가격차이라 해도 어마어마한 결과가 나오니까요.
물론 전세계 인구가 모두 코로나 백신을 맞아야 종식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60%정도의 인구만 접종하게 되면 면역항체가 생긴사람으로 인해 전파력이 떨어지기에 집단면역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렇다면 값비싼 코로나 백신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은 저소득층이나 국가는 집단면역이라는 결과를 얻기가 상당히 어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기에 개발사의 수익창출의지가 이번과 같은 전세계적인 집단감염을 일이키는 질병에 한해서는 어떠한 태도를 보이느냐에 따라 상당히 지속여부가 관심이 되기도 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세계백신면역연합(GAVI)는 코백스퍼실리티를 통해 저소득 및 고소득 국가를 대상으로 백신 가격을 다르게 적용할 것을 추진중이라 정확히 책정된 백신가격으로 현재는 보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백신의 가격이외에도 자국우선주의로 백신 선진국들이 자국에 먼저 공급하는 것도 가격책정과 전세계 집단 면역형성에 가림막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백신 개발 업체들 현황
모더나의 코로나19백신 3차 임상시험 예비결과에서 백신 후보 물질이 94.5%의 코로나 예방효과가 있다고 발표 함에 따라 앞선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의 90%효과를 상회함으로 점차 백신개발이 앞당겨지는 것이 가시권안으로 들어오는 듯 합니다.
올초만 해도 코로나 발병후 최소 2~3년 이상 백신개발에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전세계적인 공감과 각국 정부의 발빠른 대처로 1년여만에 가시권안에 들어오는 결과물들이 나오고 있고 있습니다.
물론 완벽한 100% 코로나 백신은 앞으로도 더 있어야 하겠지만 90%이상의 백신효과를 보이는 결과가 나오고 있기에 급한대로 처방을 가능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모더나와 화이자 이외에도 각국의 백신개발업체들도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가는 등 노바백스 ,스트라제네카, 독일의 바이오엔테크 , 시노팜. 칸시노등 앞다투어 백신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여겨집니다.
물론 코로나 백신의 변수는 항상 수천명에서 수만명 규모로 진행해야 하는 임상3상 실험을 3개월간 지속해야 한다는 점과 노인과 만성질환자들에게도 효과가 입증되어야 한다는 점등 안전성을 최우선으로해야 하는 백신의 역활상 여러 제약업체들의 결과가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1회접종으로 몇개월을 지속하느냐의 항체유지기간도 중요 관심사이기 하구요.
이처럼 세계 각국의 정부가 제약업체에 엄청난 금액을 지원하면서 이루어지고 있는 코로나백신 개발전에라도 자국민에게 먼저 접종하기 위해 각종 절차도 단순화 하여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3상임상에 들어간 업체들은 모더나와 화이자-바이오엔테크를 제외하고도 8개의 제약회사가 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의 코로나백신의 경우는 안정성 여부와 불투명한 검증으로 인해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영국.미국 의 아스트라제네카-옥스포드 , 존슨앤존슨, 노바백스등이 3상 임상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합니다.
물론 모든 업체들이 동일한 결과물을 가져오지는 않겠지만 다양한 백신의 형태로 나와서 더 이상 불안하고 힘겨운 이 시기를 하루빨리 벗어났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참고로 국내 업체들도 K방역의 기치아래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줄 압니다.
국내의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SK바이오사이언스.아이진 등이 진행중입니다.
한국형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도 저버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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