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 원인 증상
두통은 1차성 두통과 2차성 두통으로 구분되어지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느끼는 두통은 1차성 두통으로 긴장성 두통. 편두통. 군발성 두통이며 특별한 질병이 없는 경우 입니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다가오는 두통은 정말 생각이상으로 상당한 고통을 안겨줍니다.
일시적인 증상이 아니고 반복적으로 두통이 온다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한 번쯤은 다들 두통약을 먹어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매우 흔하지만 걱정스러운 두통
혹시 뇌질환의 일종인 뇌출혈의 전조 증상이 아닐까 하는 걱정도 일게 합니다.
그럼 이러한 두통의 종류와 편두통의 원인과 증상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1. 두통의 원인
- 스트레스나 과음
- 근육의 긴장
- 소화기 장애로 인해서 발생하는 두통
- 인체내의 열이 머리 쪽으로 몰리면서 발생하는 두통
- 교통사고 후 타박상이나 출산 후 스트레스 등으로 어혈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두통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두통은 대표적인 신경계 질환이기도 합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지속적인 두통은 성인 인구의 반이 일년에 한번 정도는 겪는 가장 흔한 증상이기도 합니다.
2. 두통의 증상
- 머리가 꽉 쪼이는 것처럼 일정하게 머리가 조여들고 긴장되어 눌리는 느낌
- 심장이 뛰는 것 같은 박동성 통증과 욱신욱신 또는 지끈 거리는 느낌의 통증
- 한쪽 눈과 그 주변을 꿰뚫는 듯한 느낌의 통증
-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부위의 통증을 동반 등
가장 대표적인 3가지 형태의 두통의 증상들이 있는데 각 두통의 증상마다 통증이 이름은 다릅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1주일에 3회이상 3주넘게 두통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의 이상신호일 수도 있는 경우이니까요.
3. 두통의 종류 - 긴장성 두통
- 두통 중 가장 흔한 긴장성 두통은 중년에 많이 경험하는 통증으로 주로 오후 늦게 나 저녁에 시작되어서 수분간 지속이 됩니다.
중년 연령대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긴장성 두통은 대부분 사회생활과 집안일 , 자식문제 등 일상생활의 문제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나타나는 환경적인 요인이 큰 두통입니다.
이외에도 자세나 근육의 긴장,수면부족 등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다양한 원인에서 긴장성 두통도 나타난다는 의미입니다.
나타나는 증상은 대부분 머리 양측에서 나타나며 머리에 띠를 두른 듯한 통증이 지속됩니다
이런 경우 진통제를 복용하게되면 효과는 있는 편으로 금방 완화됩니다.
마사지나 스파 . 건강한 식사. 기분 전환. 휴식 . 운동등이 긴장성 두통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4. 두통의 종류 - 편두통
- 아직 정확한 원이 밝혀지지 않은 두통으로 머리로 가는 혈류가 증가되어 혈관이 확장되어서 뇌에 있는 신경섬유가 압박을 받아 두통이 발생한다는 혈관 문제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편두통은 일정 시간이상 지속되는 경향이 있으며 헛구역질.구토 또는 빛과 소리 공포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편두통은 심장이 뛰는 느낌의 박동성 통증과 머리를 쥐어 짜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두통은 왼쪽이나 오른쪽의 어느 한 부위에 박동성의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데 가끔 시야가 잘 보이지 않으면서 주변이 반짝거리는 형태 등으로 조짐 또는 전조라고 불리우는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나 편두통은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나기도 하고 가족중에 편두통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편두통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이렇게 편두통이 나타나면 자극적인 빛, 소리, 냄새, 알코올, 초콜릿, 방부제가 들어간 음식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두통의 종류 - 군발성 두통
- 군발성 통증은 주로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한쪽 눈과 눈 주위를 뚫는 느낌의 통증이 발생합니다.
군발성 두통은 청년기나 장년기의 20대 후반에 많이 나타나는데 대개 2시간 이내에 통증이 사라집니다.
대부분 흡연과 음주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밤에 군발성 두통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가정용 산소마스크로 15분간 산소를 흡입하면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처럼 1차성 투통, 즉 질병과는 크게 연관이 없는 경우에는 당장 병원을 가야 하지는 않아도 되지만 아래의 증상의 경우에는 뇌종양이나 뇌출혈등이 의심될 수 있기 때문에 꼭 바로 병원에서 확인 받아야 합니다.
6. 2차성 두통 - 뇌종양. 뇌출혈 의심 증상의 두통
▷ 태어나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가장 심한 두통
▷ 50세 이후 시작된 두통 (평소에 느꼈던 통증과 다른 때)
▷ 팔 , 다리가 저리거나, 사물이 이상하게 보이는 두통
▷ 머리를 다치고 나서 생긴 두통 (교통사고 등)
▷ 심한 운동이나 기침, 갑작스럽게 움직이고 난 뒤에 계속되는 두통
▷ 5분 이내에 통증이 갑작스럽게 최고로 심해지는 두통
▷ 열이 나거나 , 목이 뻣뻣하고 , 피부에 발진이 나는 두통
7. 두통을 없애는 습관
▷ 충분히 잠을 자는 습관
▷ 스트레스를 최대한 피하도록 하는 습관
▷ 자극적인 빛, 소리, 냄새를 피하는 습관
▷ 머리나 목을 편하게 받쳐주는 베개를 사용
▷ 근육의 긴장을 풀기위해 따뜻한 물로 목욕
▷ 지나친 음주 자제, 금연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 없는 생활은 없을 겁니다.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올바르게 푸는 방법이나 관심이 중요한 걸지도 모르구요.
그러나 그러한 스트레스 또한 잘 이겨내는 방법또한 있으니 본인 만의 스트레스나 긴장완화 ,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지긋지긋한 두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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